“민족복음화 위해 한 알의 밀알로 헌신” 다짐
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총재 김용상 목사) 제16대 대표회장에 최길춘 목사가 취임했다.
최 목사는 취임사에서 “오직 민족 복음화의 일념으로 40년을 달려온 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의 16대 대표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재를 비롯한 선후배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와 부흥을 위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드려진 취임감사예배는 협의회기 입장에 이어 김병호 목사(사무총장)의 사회, 최정숙 목사(여성상임회장)의 대표기도, 라미화 목사(여성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용상 목사(총재)가 ‘미래를 여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계속해서 이귀형 목사(부총재)의 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 연역보고에 이어 총재 김용상 목사가 직전회장 엄재용 목사에게 공로패, 취임 대표회장 최길춘 목사에게 취임패를 각각 증정했으며, 교계 각 기관에서 취임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후 대표회장 최길춘 목사의 취임사와 임원소개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우광순 목사(부총재), 주화순 목사(부총재), 이정근 목사(증경회장), 홍대선 목사(부총재), 정용석 목사(증경회장), 엄재용 목사(직전회장), 정봉기 목사(한장총부흥협 증경대표회장), 김인기 목사(한장총부흥협 직전대표회장), 임순학 목사(예장백석 부흥사회 대표회장), 전병권 목사(예장 합동중앙총회부흥사회 직전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권면과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정근 목사는 “대표회장으로 열정을 갖고 민복복음화에 앞장 설 것”을 권면했으며, 정용석 목사는 “최길춘 목사는 진실하고 성실하며 책임감이 강한 분으로 민족복음화의 정통성을 사수하고, 회원들을 사랑하는 대표회장이 되라”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며 크게 쓰실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양순옥 목사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홍보석 목사가 협회의 발전과 총재와 대표회장을 위해 기도했으며 명예총장 이민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민족복음화부흥협의회는 2013년 3.1절 민족위한기도회를 시작으로 고 신현균 목사 추도예배, 총동문회의 날 축제, 6.25상기 대성회, 8.15 광복기념 부흥성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