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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총 총회장 서정달 목사, 경기도 김상곤 교육감 등 경기도를 이끌어가고 있는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잘사는 경기도, 축복받은 경기도’를 위해 기도하며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서정달 목사,이하 경기총) 주최로 지난 17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는 준비위원장 김봉태 목사의 사회, 부총회장 고흥식 목사의 기도, 서기 장현승 목사의 “민수기 10장 9~10” 성경봉독에 이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나팔을 불며 행진하자”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행복한 경기도를 이루기 위해 복음의 나팔, 믿음의 나팔, 축복의 나팔을 불며 행진하자”면서 “한마음 한뜻 한비전으로 섬기면서 나갈 때 경기총이 경기도 복음화의 기수가 되고 아름다운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계속해서 “국가안보와 대통령을 위하여, 경기도 도지사와 각 기관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신앙회복을 위하여, 경기도 복음화를 위하여, 청소년 범죄와 자살예방을 위하여” 각각 배국순 목사(평택기독교연합회장)와 조주환 목사(부천시기독교연합회장), 진희근 목사(고양기독교연합회장), 윤효균 목사(시흥시기독교연합회장), 주남석 목사(부총회장) 등이 나서 주제기도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수원장로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서정달 목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곤 교육감의 인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강경량 경기지방 경찰청장, 고희선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 최승균 목사(사무총장)의 내빈소개, 정찬수 목사(회계)의 광고, 김영진 목사(직전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서정달 목사(조원교회)는 인사말에서 “15,000교회, 350만 성도가 있는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1200만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잘 사는 경기도, 축복받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각 시군연합회 회장들을 비롯하여 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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