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파주지방회
경기북파주지방회(회장 강봉규 목사)는 지난달 26일(화) 방주순복음교회(담임 신용호 목사)에서 제10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임원진을 개선하는 한편 지방회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회의에 앞서 박태균 목사(순복음삼송교회)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총무 김장수 목사의 사회, 부회장 신용호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강봉규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강 목사는 눅 10:30-37 말씀을 본문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소명을 가지고 그 사명을 세상에서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길이 선한 사마리아 인의 길이다”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재무 이경진 목사의 헌금기도, 강봉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정기지방회가 열렸다. 2부 총회에서는 서기 성선호 목사의 회원점명으로 시작되어 김장수 목사의 총무보고, 감사 초명성 목사의 감사보고 재무 이경진 목사의 재무보고, 회계 지용득 목사의 회계보고 순으로 이어졌고,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에서도 임원진에 일임하는 것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회기 임원선출은 경기북파주지방회의 전통에 따라 증경회장단의 회의를 통해 선출하여 회장에 신용호 목사(방주순복음교회), 부회장에 김장수 목사(예손교회), 총무에 성선호 목사(보배로운교회), 서기에 이경진 목사(다사랑교회), 재무에 오세준 목사(순복음참좋은교회), 회계에 지용득 목사(순복음하늘빛교회)가 선출되어 경기북파주지방회의 살림을 맡아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 신용호 목사가 주재한 기타 안건으로 지방회 명칭 변경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토의결과 경기북파주지방회를 경기북지방회로 변경하는 것에 회원 동의를 얻어 이후 지방회 명칭을 경기북지방회로 사용하기로했다. 회장에 선출된 신용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해 지방회 모든 목회자들을 섬기고 더욱 발전하는 지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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