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방회-난 화분 건네며 격려
천안지방회(회장 황수반 목사)는 지난달 26일(화) 오전 11시 신천안순복음교회(담임 오승욱 목사)에서 2013년도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한 회기를 이끌어갈 신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각종 회무를 은혜 가운데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김연훈 목사(참사랑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김진현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소영진 목사(신부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회장 황수반 목사(000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황 목사는 왕상 19:1~8 말씀을 본문으로 ‘사명을 마치기까지는 끝난게 아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사명이 여기까지라면 다음 사람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것에 주저해서는 안 되며 다음 사람에게 응원을 통해 사명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에게 격려와 축복의 말씀을 증거했다. 재무 노우석 목사(평안교회)의 헌금기도, 증경회장 오일선 목사(순복음포도원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친 후 정기지방회로 이어졌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회장 황수반 목사의 사회로 보고내용을 보고 받았으며 2013년도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 날 지방회 임원의 간결한 조직을 위해서 총무가 서기 업무를 대행하고, 재무가 회계 업무를 함께 보아 숫자만 늘어나는 조직이 아니라 내실 있는 지방회 임원을 구성했다. 2013년 신임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일선 목사(순복음포도원교회), 부회장 김진현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 총무 김연훈 목사(참사랑순복음교회), 재무(회계) 노우석 목사(평안교회) 신, 구 임원 교체시에 신임회장 오일선 목사는 준비된 아름다운 난 화분을 한 회기를 충성으로 감당해준 직전회장 황수반 목사에게 전달해 주었고 직전회장 황수반 목사는 신임회장 오일선 목사에게 준비된 아름다운 난 화분을 증정하며 2013년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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