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총,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 기도회 개최
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 교단 및 단체 총회(대표회장 임원순 목사)는 지난달 22일 NC백화점 16층에서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기념 기도회를 개최, 대통령과 나라와 민족, WCC 부산총회 반대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배정호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열려 권오덕 목사(상임회장)의 설교, 총재 허영무 목사와 대표회장 임원순 목사의 인사, 고문 김원도 목사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권 목사는 설교에서 “대기총은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께 나라와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해 왔다”고 평가하며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사회를 위해 대기총이 할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임원순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나라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때”라며 “그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대기총이 이번에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계속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통령과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 WCC 반대, 한국교회 부흥과 목회자, 세계선교, 북핵문제 등을 위하여 전하라 목사, 최문수 목사, 황근옥 목사, 이승대 목사, 이옥자 목사, 황채순 목사, 김무기 목사, 김상경 목사가 차례로 주제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사장 이선 목사가 인도한 통성기도 시간에는 새정부와 남북통일, WCC 반대 등을 위해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사)대기총은 3월 1일 핵심장대현교회에서 2013년 3.1절 기념 구국기도회를 개최했으며 3월 29일에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예감총회(감독 권오덕) 주관으로 고난주간 및 부활절 기념 기도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