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 머금은 크리스천 문인들의 추수감사 제3회 추수감사 시화전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주최, 한국문인선교회 주관
깊어가는 가을 크리스천 문인들의 추수감사를 주제로 한 시와 한 폭의 그림이 한 데 어우러져 가을 향기를 머금고 우리들 곁으로 찾아와 농익어 가는 가을을 가슴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소엽 권사) 주최, 한국문인선교회(회장 정재규 목사)주관 제3회 추수감사 시화전이 지난 10월 23일(월) 오후 2시 과천 선바위미술관에서 개관테이프를 끊고 12일간의 전시에 들어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없으신 사랑을 노래하는 시와 그림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시회 개관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성준 목사의 사회로 한국문인선교회 회장 정재규 목사의 말씀증거가 있었으며 정 목사는 창 1:2-4 말씀을 본문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주신 빛의 아름다움을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통해 아름답게 승화시켜 그 빛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게 되기를 강조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박재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2부 축하행사 순서로 이어졌다. 2부 축하행사는 아동문학가 김수영 권사의 사회로 김사철 시인의 기도,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김소엽 권사의 환영사, 정재규 목사의 인사말, 오경자 교수, 이성교 시인의 축사, 이정숙, 김연수, 이정균, 정용애 시인 등의 시낭송 순서가 있었으며 석희구 목사의 폐회기도로 축하행사를 마치고 3부에는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눈 뒤 작품을 감상했다. 이번 시화전에는 53명의 작가가 137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내놓아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한 은혜의 단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10월 23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12일간 선바위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선바위미술관 02)507-8588, 경기도 과천시 무네미길 34(과천동 445번지)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출구에서 80m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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