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한교총 통해 국내거주 16개 미얀마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와 현재 교회에 후원금 2천만원 전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사회정책위원장이며 미래목회포럼 대표인 새로남교회 담임 오정호 목사는 지난 4월 1일 목요일 태화복지재단 그레이트 하모니홀을 방문하여 국내거주 16개 미얀마인 교회 지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미얀마,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가졌다. ㅇ 이날 오정호 목사의 방문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와의 갈등 속에 사망하고 부상당하는 자 국민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 볼 수밖에 없는 국내 거주 미얀마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로하고자 방문했다. □ 한교총은 이날 간담회에 인천에서 미얀마인 교회 재건 부평 미얀마 크리스천 펠로쉽을 운영중인 설리칭 목사외 약 30여 명을 초청했다. 이 간담회는 1부예배와 2부 간담회로 진행됐다. 1부예배에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는 ‘형제를 생각하라’(히브리서 13장 1절-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자리에 있는 미얀마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통해 미얀마가 민주화 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되는 일에 교회가 중추적으로 쓰임 받길 바란다고 했다. 고난주간을 지나는 지금. 내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성 금요일로 십자가 뒤에 부활의 영광이 임한것처럼 여러분의 눈물겨운 민주화를 향한 투쟁과 하나님께 대한 눈물의 기도로 부활의 은총가운데 반드시 열매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현지에 두고온 형제들 때문에 밤잠을 자지 못하고 눈물로 날을 보내고 있을 것인데, 하나님께서 눈물을 받아 주시고 큰 응답으로 일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인권은 어떤 정치나 사상도 탈취해 갈수 없음을 믿는다. 이전에 UN 국제 사회가 6.25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돕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수 있도록 도와준것처럼 우리형제인 미얀마교회와 민족이 어려움을 당할 때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미얀마 교회가 살아야 미얀마가 산다라고 자유민주주의가 꽃피어야 미얀마가 산다“는 슬로건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