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한국교회와 사회 회복 선포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4월 4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서 오후 4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준비위원회는 2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한국교회 공교회 연합을 상징하는 예배로 드린다는 것을 골자로 한 기본방향을 확정했다. 준비위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란 주제로 로마서 1장 4절의 주제성구, 찬송가 160장을 주제 찬송으로 했다고 밝혔다. 기본 방향과 관련해 준비위는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2020년과 같이 예배당에서 교단의 대표성 있는 임원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린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는 부활절연합예배로 드린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또 “형식적인 예배를 지양하고 부활을 찬양하는 감격의 예배로 드리며, 코로나 19 이후의 한국교회 회복과 한국사회의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며 “독립적인 부활절연합예배로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른 기관의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기 보다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순수성을 독립적인 예배로 드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준비위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교회 연합 행사의 본보기가 되도록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의 운영을 투명하게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