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법' 교회폐쇄는 방역독재
제68차 총회 제20회 임원회
교단 총회(총회장 신재영 목사) 제68차 총회 제20회 임원회가 지난 1월 26일(화) 오전 11시 다중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확진자 증가를 억제하기 위하여 통합 동영상 회의에서 각종 보고와 회무를 처리하고 주요내용 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회장 신재영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정의섭 목사의 기도, 총회장 신재영 목사의 설교, 코로나 위기 극복과 예배회복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기도, 회계 김견수 목사의 기도, 서기 정영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장 신재영 목사는 신 17:18-20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겸손히 말씀대로의 삶을 행해나가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강조하고 임원들을 축복했다. 임원회는 총회장 신재영 목사 주재로 서기 정영진 목사의 회원점명, 의장 신재영 목사의 개회선언 후 총무보고사항이 이어졌다. 총무 이경진 목사는 보고사항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각종 총회 일정과 행사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의 추이를 살펴가면서 총회 일정을 신년도에 준비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이어 재무 한순남 목사의 수입보고, 회계 김견수 목사의 지출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결의 및 안건토의 사항으로 교회가입 청원, 교역자가입 청원, 교역자전출입 청원, 교회주소변경 보고 등의 내용이 결의 및 보고되었다. 기타사항으로 전북지방회(회장 유관영 목사) 익산신중교회(담임 정성열 목사) 보일러실에 있는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화재복구에 미력하나마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도 목사고시가 2월 1일(월), 2일(화)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인하여 연기를 결정했다. 임원회에서는 방역을 빌미로 철저하게 방역을 준수하는 교회들까지 대면예배를 금지하며 심지어 교회폐쇄를 명하는 정부의 종교의 자유를 짓밟는 행태를 비난하고 예배회복을 통한 신앙회복을 위해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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