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부흥협의회 6대 총재에 이춘식 목사 취임
글로벌부흥협의회(대표회장 권미선 목사) 제6대 총재 이춘식 목사(성암교회) 취임예배가 지난 10일 11시 성암교회에서 회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박종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허달원 목사의 기도, 김병준 목사의 성경봉독, 김민석 목사와 성암교회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장향희 목사(글로벌부흥협의회 상임총재)가 ‘사명과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설교에서 “순수하고 겸손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하나님께서 그엥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신다”고 말하며 “여호와의 믿는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으며,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성경말씀에 따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 크게 쓰임 받는 총재에게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직전총재 이춘만 목사는 이임사에서 “총재의 직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부족한 저를 위해 도와준 대표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신임 총재 이춘식 목사는 경륜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한 분으로 총재 직임을 휼륭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총재 이춘식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글로벌 부흥의 전통과 역사를 바로 세우고 일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해 분과위원회 활성화, 부흥사 연수를 통한 숨은 인재를 발굴, 회원 간 강단 교류 활성화, 활발한 연합성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말했다.
계속해서 총재 이춘식 목사가 이춘만 이임총재에게 명예총재 추대패 증정, 대표회장 권미선 목사가 이춘식 목사에게 취임패 증정했으며, 또한 영풍회를 비롯한 각 교계 단체와 소속 교단과 교회에서 총재 취임축하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한명기 목사(영풍회 대표회장), 박철규 목사, 강환경 목사, 이능규 목사, 노수우 목사, 김시중 목사, 김명숙 목사 등이 참석해 축사와 권면과 격려사를 전하며 취임을 축하하고 글로벌부흥협의회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권미선 목사의 인사와 사무총장 이명철 목사의 광고,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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