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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윤리 붕괴를 막아내는 사역을 하자2013-05-03 08:5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바성연_2차_정기총회.jpg (82.9KB)


바성연 제2차 정기 총회 열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대표회장 안용운, 실행위원장 길원평, 이하 바성연)이 제2차 정기총회를 4월 4일 광림교회 실로암관에서 개최하였다. 바성연은 2010년 설립되어, 지난 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해 왔다. 

활동한 것을 살펴보면, 지난 해 3월에 레이디 가가의 공연반대운동을 주도하여 ‘18세 관람가’를 유도하였고, 5월에는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운영조례제정안 및 학생인권조례 시행규칙제정안 반대운동을 폈쳤으며, 6월에는 강원도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제출하였다.

그리고 8월에는 ‘동성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란 책자를 발간하여 널리 보급하였고, 9월에는 KBS JOY 방송의 ‘트랜스젠더 토크쇼’에 대한 반대운동으로 방송을 취소하게 하였다.

2013년 1월에는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소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또 2월에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반대의견을 냈다. 이렇듯 각 지자체의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므로, 전북 학생인권조례는 부결되었고, 강원 학생인권조례는 계류되었으며, 충북 학생인권조례는 기각하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바성연은 ‘바른 성문화’와 ‘바른 성윤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헌신하고 있는 단체이다.

바성연은 총회에서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계획도 발표하였는데, 단기적으로는 동성애 내용을 담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수정을 위해서,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성윤리를 지키고, 전 세계의 성윤리를 바로 세우는데 이바지할 것을 결의하였다.

바성연은 총회에 앞서 예배를 드렸는데, 심만섭 목사의 사회, 홍영태 목사의 시작기도, 전용태 장로의 기도, 최낙중 목사의 설교, 윤명관 목사의 헌금 기도, 최낙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에서는 김규호 목사의 사회, 안용운 대표회장의 개회사, 박재형 교수, 송길원 대표의 축사, 안희환 목사의 사역보고, 사례로 춘천기독교연합회의 오의석 목사의 보고, 사역계획에는 길원평 교수, 이용희 교수의 사역 제언 순으로 마쳤다.

한편 이날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실행위원장 길원평, 부실행위원장 정성희, 감사 홍영태, 총무 문상아, 회계 윤명관, 서기 김세준, 대변인 안희환 목사 등이 1년간 섬기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