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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국, 강원남지방회
군선교국(국장 박순용 목사)과 강원남지방회(회장 박순용 목사)는 지난달 19일(수)과 25일(화) 6.25 전쟁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춘천대첩 승전기념 훈련에 수고하고 있는 중부전선 장병들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교단 증경총회장 이창재 목사는 장병들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주어진 임무에 충실히 맡은 소임을 다하면 군 생활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 인정받고 환영받는 일꾼들이 다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 안에서 올바로 행하면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하고 군 장병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증거했다.
6.25의 실상을 잘 모르는 젊은 장병들에게 교단 노 목회자들은 당시 북한의 남침으로 빚어진 참상을 소상히 소개하고 철통방위를 부탁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진부제일교회(담임 이창재 목사)와 셰계로교회(차충열 목사) 후원으로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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