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부흥과 바른 복음전파 총력 종교다원주의 배격,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과 행복한 총회 위해 헌신
교단 62차 총회 총회장 표순호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7일(월) 오전 11시 제주순복음교회(담임 표순호 목사)에서 드려져 한국교회의 부흥과 바른 복음전파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예배 전 찬양으로 글로리아워십팀의 프뉴마 워십, 김응주 외 4명의 금관5중주 사명, 김예지 자매의 찬양이 있었으며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취임감사예배는 성수순복음교회 이원길 목사의 대표기도, 제주도 교회여성연합회 회장 김옥란 권사의 성경봉독, 제주횃불회 사모합창단(단장 김정희 사모)의 찬양,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마 25:22~23 말씀을 본문으로 ‘지도자의 임무와 상급’ 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도자가 갖춰야할 자질은 주님과의 관계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의 모범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념으로 성실하게 감격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함”을 강조한 뒤 “이번에 취임하시는 총회장 표순호 목사님은 하나님의 뜻에 가장 합한 적임자로서 교단으로서도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전하고 취임을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예장 통합 직전총회장 김정서 목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제주기독교의 위상강화 역할 감당을 기대한다고 축하하고 교단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는 기독교정체성 강화와 다원주의로부터 한국교회를 지켜낼 사명을 감당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는 축사에서 교단발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헌신하실 총회장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는 격려사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총회원들을 하나로 품는 사역을 감당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총회장 표순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의 온상인 WCC를 철저히 배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단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힘쓰며 ‘주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는 행복한 총회, 행복한 목회자로 만드는데 주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교단 재무 정부용 목사의 헌금기도, 표순호 목사 자녀들의 헌금찬양, 제주지방회장 박명일 목사의 광고, 제주순복음교회 김인겸 장로의 광고, 직전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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