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갈멜산 연합부흥대성회 성황리에 마쳐 2018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덕 목사)는 6월 9일(주일) 저녁부터 12일(수)까지 강릉장로교회(이상천 목사)에서 ‘생명과 회복’을 주제로 2013 갈멜산 연합부흥대성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회는 김상용 목사(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 청주중앙순복음교회)를 강사로 6월 9일 저녁성회를 시작으로 12일 저녁성회까지 총 10차례 성회를 가졌다. 매 성회마다 많은 강릉지역 성도들이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으며, 또한 나라와 민족, 2018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 강릉시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9일 첫날 저녁성회는 이상천 목사(강릉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용덕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장)의 개회사, 최명희 강릉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의 축사, 윤영태 목사(권능장로교회)의 기도, 동도중앙침례교회 성가대의 찬양, 김상용 목사의 ‘축복받는 비결’이란 제목의 설교, 배백희 목사(축제운동본부장, 빛사랑장로교회)의 광고, 권운식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김용덕 목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성회를 ‘갈멜산연합대성회’라고 정한 이유에 대해 “이스라엘 지역에 만연했던 우상, 즉 바알의 추종자들과 맞섰던 엘리야 선지자처럼 아직도 만연한 강릉지역의 우상세력과 불신앙 세력들과의 영적 전투를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성회를 위해 40일간의 기도회, 조찬기도회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기도를 통하여 영적으로 무장한 이번 성회를 통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강릉지역이 복음화의 물결로 덮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도시로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특별히 봄철 산불과 수해 등이 없었으며, 또한 동계올림픽 유치,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릉발전을 위해 성장 원동력들이 착실하게 갖추어 지고 있는 것은 기독교계가 조찬기도회와 횃불기도회, 부흥대성회 등을 통해 강릉시를 위해 기도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릉시를 위한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위기상황이나 큰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 마음이 되어 휼륭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을 준 강릉시 기독교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강릉시가 더욱 희망과 활기가 가득차고 통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성회 기간 동안 김상용 목사는 ‘미물이 주는 교훈’, ‘하나님은 나의 목자’, ‘응답받는 기도’, ‘쓴뿌리 제거’, ‘이스라엘의 승리의 비결’,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의 특징’, ‘서로 사랑하라’란 제목의 설교했다. 또한 성회 찬양인도는 축제운동본부, 오직예수찬양단, 강릉장로교회 연합찬양단이 담당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현재 강릉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 구국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 클린시티운동, 이단대책세미나, 백두대간 횃불기도회, 체육대회, 목회자 세미나, 여리고 작전기도운동 등을 통해 강릉시의 복음화와 발전, 강릉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성회는 연합집회 사상 최대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으며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가 하나 되는 사랑의 연합으로 귀한 성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아울러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많이 맺는 은혜로운 연합부흥대성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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