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선교총연합회 창립
세계기독교선교총연합회가 ‘선교는 우리다, 우리는 세계다’란 기치를 내걸고 세계선교를 위해 창립되어 지난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기념예배와 대표총재에는 윤호균 목사, 대표회장에는 장향희 목사가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표총재로 윤호균 목사는 취임사에서 “선교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지상명령”이라며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섬기고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송만섭 목사(사무총장)의 사회, 피종진 목사(상임고문)의 설교,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와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의 취임사, 김진표 국회의원의 축사, 취임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피종진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교의 최일선에 서있다”며 “총연합회의 창립으로 새로운 복음 운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세계기독교 소통과 융합, 21세기 문화 속에서 세계 기독교 정체성을 찾기 위한 2014년 세계선교대회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제 기독교선교 협력사업, 민족복음화 사업, 아동 청소년 육성 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