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부흥운동협 대표회장 김부열 목사 취임
성결부흥운동협의회 제13대 대표회장에 김부열 목사의 취임예배가 지난달 31일 성현성결교회(담임 김부열)에서 최근 선출된 기성, 예성, 나성 총회 임원진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조석근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영건 목사(상임회장)가 대표기도를 하고, 최용권 목사(공동회장)가 성경봉독을 한 후 나세웅 목사(예성 총회장)가 "큰 사람"(막10:43~45)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또 김용운 목사(수석 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김공준 목사(증경회장) 조일구 목사(예성총회 총무) 등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용규 목사는 “목회자들을 깨우고 성도들을 올바로 인도하는 부흥협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일래 목사(기성 총회장)와 한기동 목사(나성 감독)가 축사, 임용화 목사(증경 나성 감독)와 배진구 목사(한반도협 총재)가 권면의 말을 전한 후 김순갑 목사(예성 부흥사회 상임부총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기동 목사는 “성결운동은 부흥운동으로 성결부흥운동협의회 소속 부흥사들이 기성 예성 나성 3개 교단의 성결연합을 통해 성결교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부흥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성결부흥운동협의회는 2000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세 교단이 모여서 힘을 모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성결), 3성(기성, 예성, 나성)의 하나됨을 위해(연합), 선교를 위해(천국확장을 위해)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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