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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혜와진리교회 신축교회당 입당예배2013-05-26 19:22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안양성전_입당교체.jpg (65.4KB)무제_파노라마13.jpg (44.6KB)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죠지 오 우드 목사 설교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신축교회당 입당감사예배가 지난 5월 11일(토)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드려져, 성도들은 형언할 수 없이 기쁘고 감격된 마음으로 그동안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고 또한 새 교회당을 건축하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영광 돌렸다.
이와 함께 성도들은 교회당에 드나드는 모든 이들이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지며 신령한 기쁨과 평안을 얻고 기도 응답의 복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되는 거룩한 예배 처소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날 예배는 카르디아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오후 2시 고창운 목사의 사회로 장로회 회장 이성실 장로의 기도, 은혜와진리 연합성가대의 찬양, 세계 및 미국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죠지 오 우드 목사의 설교, 특별찬양, 축사 순서로 드려졌다.
죠지 오 우드 목사는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을 격려하며 입당을 축하하고, 에스더 4장 14절을 본문으로 ‘이 때를 위한 것’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혜를 끼쳤다.
우드 목사는 “하나님께서 에스더를 택하여 진멸의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듯이, 오늘 이 시대에 조 목사님을 지도자로 세우시고 은혜와진리교회와 여러분을 택하여 사명을 주시고 헌신케 하셔서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고 말씀하였다. 이어 “받은 사명을 위해 오직 믿음과 순종으로 희생하고 헌신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고 강조하고 그 신령한 보상에 관해 말씀하고 성도들을 축복하였다.
계속해서 교회당 건립의 숭고한 의미를 역설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서 도처에 영적 기아와 빈곤에 신음하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죠지 오 우드 목사의 설교는 미국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증경총회장 최완기 목사가 통역했다.
설교 후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 교단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축사와, 연합성가대와 대금연주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GNTC선교합창단과 은혜와진리연합성가대(지휘 김희성, 피아노 김유정, 오르간 신은주) 1,300여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이 하나가 되어 화려하고 장엄한 하모니로 ‘대영광송’ ‘주님의 손’ ‘글로리아’를 찬송하고, 대금연주단이 대금과 해금 등의 국악기로 연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도들은 그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마음이 한없이 감동되고 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심령이 뜨거워지며 베풀어주시는 구원의 은총에 더욱 감사드렸다.
계속해서 새신자 결신 순서에 이어 조용목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멀리 미국에서 오셔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죠지 오 우드 목사와 사모 내외분, 축하 화환을 보내주신 각계 인사와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도와 물질과 몸을 드려 헌신한 성도들을 치하한 후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설교에 앞서 죠지 오 우드 목사는 세계 하나님의성회 36만여 교회와 전 세계 6천 5백만 성도들을 대표하여 예배·전도·구제·교육의 네 가지 목회사역의 모든 분야에서 귀감이 되고, 중앙실행위원으로서 세계하나님의성회를 위해 수고한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를 치하하는 뜻을 담은 패를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