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목 목사 “타협, 양보 없이 성경대로의 신앙 견지” 강조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피영민 목사) 양수리수양관 2013여름산상부흥성회가 지난달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2리 양수리수양관 대성전에서 열려 뜨거운 여름 양수리대성전이 기도의 열기로 가득히 채워졌으며 문제에서 해결 받고 각종 연약, 고통, 병약함에서 놓여남 받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가득한 성회가 되었다. ‘하늘을 우러러 보라’라는 주제로 기도의 응답을 바라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채운 1500여 명의 성도들은 초청강사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말씀을 통해 변화받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등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회에는 본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를 비롯 박용규 교수(총신대학교), 제임스 송 총장(미드웨스트대학교), 최창범 목사(꿈의숲교회),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서 2박 3일간 말씀을 증거했다. 특히 둘째날 오전 성회에서 말씀을 전한 조용목 목사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성경에 기록된 종말의 징조들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예언된 말씀이 빠르게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경성해야할 터인데 오히려 역행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제하고 “타협이나 양보 없이 성경대로의 신앙을 언제나 견지하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면서 살아가므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충만한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한 뒤 성도들을 축복했다.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부흥성회는 ‘성령충만을 받아야 교회가 부흥되고 신자들의 열심이 회복된다’는 모토 아래 한국교회의 기도의 불을 다시금 타오르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약해져 있기에 한국교회가 약해진다”는 피영민 목사의 진단에 따라 하늘의 능력을 바라보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져서 다시 한 번 각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기 위한 성회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이러한 성도들을 위해 여러 해 동안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식단을 개선하는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계곡 물놀이장과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를 정비하고 테니스 코트를 완비하는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2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많은 교회들의 수련회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어 1년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조차 없다. 2박3일간 기도로 가득 채운 성도들은 양수리수양관을 내려가며 벌써부터 내년 부흥성회를 기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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