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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영적 부흥운동 일으키자"2013-08-23 09:3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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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예배 및 특별기도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사장 양창부 목사, 대표회장 장성화 목사)은 지난 15일 우리교회(장성화 목사)에서 광복 68주년 기념예배 및 특별기도회를 열고, 광복의 감격을 함께 나누며 믿음의 선진들의 광복운동 정신을 이어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시키는 광복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사 류한상 목사(땅끝선교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사 신상철 목사(빛을 증거하는 선교회장)의 기도, 이사 김금복 목사의(보수연합총회 총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장성화 목사(합동연합총회 총회장)가 ‘오늘의 광복운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설교에서 “일본이 지금도 망언과 신사참배를 계속하고 있는 이때 많은 국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감사를 잊고 살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 광복운동 정신을 이어 다시 일제 36년처럼 종의 멍에를 매지 않기 위해 광복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목사는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영적부흥운동이 일으켜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또한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사 유광수, 홍광표, 김이자 목사가 나라와 민족, 국가지도자와 경제부흥,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예장연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주제기도를 인도했으며, 최래승 목사의 인도로 목회자의 심령부흥과 성령충만, 섬기는 교회, 소속 총회와 단체와 산하 신학교, 전 이사장 조성훈 목사의 법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광고, 이사장 양창부 목사 목사(합동개혁(C)총회장) 축도로 마친 후 참석자들은 68년 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며 다같이 광복절 노래를 합창했다.

한편 최근 예장연은 전 이사장 조성훈 목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없어 예장연 정관에 따라 이사 양창부 목사를 6월 27일 자로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한 후, 지난 7월 11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이사 양창부 목사를 신임이사장에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