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교육학회 제2대 회장에 김진섭 박사 선출
건강한 가정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출범해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은 쉐마교육학회(회장 현용수 박사)는 지난 8일 총신대에서 하계학술발표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용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쉐마교육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가정과 교회 부흥과 성장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와 도전을 받으시고 더 나아가 상호간의 좋은 교제의 장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대 회장인 현용수 박사(쉐마교육원 원장)의 뒤를 이어 김진섭 박사(백석학원 부총재, 구약학)가 제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쉐마교육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총회 전에 열린 쉐마교육학회 하계학술발표회에서는 현용수 박사가 ‘인성교육학적 측면에서 본 한국 가정의 해체의 과정과 문제점 및 대안 연구’라는 제목의 눈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 논문에 대해 한국 사회에 시사성이 큰 논문으로 우리 사회의 가정해체에 따른 많은 부작용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김진섭 박사가 ‘토라‘613계명’의분석과그현대적의미’, 백승철 목사가 ‘가정과 교회에서 쉐마교육목회 실천 임상 보고서’, 이미경 사모가 ‘IQ에서 EQ여인으로 변한 사례발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