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기흥구 연합구국대성회 열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인시기흥구기독교연합회(회장 류좌형 목사)는 지난 23일 루터대학교 채플실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용인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등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흥구 연합구국대성회’를 개최, 나라의 안정과 번영, 평화통일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이날 성회는 회장 유좌형 목사(제자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성광 목사(강남순복음교회)가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나라와 민족이 어려울수록 기독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축복해 주신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을 축복받은 나라, 선진 국가로 만들기 위해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의 안정과 번영과 평화통일, 한국교회 부흥과 민족복음화, 지역복음화와 학원과 다음세대를 위해 이화수 목사(이레장로교회), 김정민 목사(기흥제일교회), 안중학 목사(다사랑교회)가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회장 류자형 목사는 기흥지역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하고 격려했다. 용인시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지역복음화를 위해 연중 행사로 부활절연합예배, 6.25구국성회,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