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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국 불볕더위 장병노고 격려
군선교국(국장 박순용 목사)에서는 지난달 26일(월) 육군 중부전선 00비행대대를 방문, 찌는듯한 불볕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 격려했다.
이날 함께 한 교단 증경총회장 최광덕 목사는 장병들에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사모하는 장병들이 될 것을 당부한 뒤 국토방위를 위해 흘린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 비록 부모님 품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어렵고 힘들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더욱 인내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맡겨진 일에 책임을 다할 것을 기도했다.
박순용 목사는 서로 배려하고 상호 협력하며 예수님의 희생과 봉사,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군선교국에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해간 음료, 빵, 생수 등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