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계신, 총회장에 김영진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계신)총회가 지난 10일 서울 신촌 창광교회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김영진 목사를 선임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예배는 이창옥 목사의 사회로 이병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창옥 목사가 ‘네 장막 터를 넓혀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김영진 목사는 “그동안 교단과 바른 진리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이병규 목사님을 잊지 않고 명예로운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며 “모든 교역자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교단,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믿음의 조상이 되도록, 후대에 좋은 교단으로 길이 남도록 노력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각부보고, 각 노회 보고, 강도사 청원 및 인허, 목사안수 청원, 교회 가입 신청서, 장로 선택 청원, 각 노회 헌의건, 신 사건 등을 논의했으며 회의록 낭독 후 폐회했다.
신임원은 총회장 김영진 목사, 총무 유영길 목사, 서기 박황우 목사, 부서기 박세덕 목사, 회계 정재섭 장로, 부회계 장세영 장로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