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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2회 여름 금식기도대성회'… 은혜와진리동산에 기도와 찬송소리 울려 퍼져2013-08-24 09:32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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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하늘문을 여시고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앙망하며 은혜와진리동산에 모인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성도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평강과 주의 기쁨과 하늘의 소망이 충만하고, 영육 간에 치료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구원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 넘쳤다.
 '제2회 여름 금식기도대성회'가 지난 8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16일(금) 오전 10까지 1박 2일간 전원성전에서 열려 이곳 말씀과 성령의 동산을 찾은 성도들이 하나 되어 기도하고 찬미하며 말씀을 듣고 헌신하는 중에 말씀의 권능을 받고 신유의 역사를 체험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졌다.
 격동하는 말세지말의 세상에서 요동치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성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 받고 신령한 은사를 받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더 깊이 헌신하기 위해 말씀의 은혜를 받고 기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성도들이 매 시간 성전을 메운 가운데 다섯 차례 예배가 이어졌다.
 먼저 1부예배가 대성전과 바울성전, 예루살렘성전 등 모든 부속성전들을 성도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안산성전 남성봉사연합회 회장 박점식 장로의 사회와 동탄성전 여성봉사연합회 회장 김애순 집사의 기도, 수원성전 연합성가대의 찬양, 이동주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의 특강 순서로 드려졌다.
 WCC의 신학과 사상을 비판하는 논문을 발표하며 기독교의 성경적 복음진리를 수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원로신학자 이동주 박사는 에스겔 22장 30절과 3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WCC 선교신학의 특징'이란 제목의 강연을 하였다.
 그는 특강에서 WCC의 반성경적이고 다원주의적이며 혼합주의적인 신학, 이중적인 신앙고백을 통렬히 비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신학과 운동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교회를 어지럽히는 WCC의 활동과 부산총회에 직접 가담하거나 또는 적당히 타협하거나 입을 다물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기독교의 성경적 절대 진리와 순전한 신앙을 굳게 지키고 전파하는 한국교회와 성도가 돼야 함을 역설하였다.
 특강 후 성도들은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와 지도자와 성도들에게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고 주님의 사랑과 권능을 회복케 되도록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이어서 각 성전 남성봉사연합회와 여성봉사연합회 회장들이 번갈아 사회와 기도를 맡고 당회장 조용목 목사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을 축복하는 가운데 예배가 이어졌다.
 조용목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에게 참되고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믿음에 대해, 각 사람의 생애 속에 역사하시고 각 사람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 인생들을 위해 언약하시고 그 언약을 믿는 모든 자에게 신실하시며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에 대해 말씀하며 은혜를 끼쳤다.
 성도들은 말씀에 감화 감동되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더해져 연신 '아멘'으로 화답하였으며, 큰 위로와 격려를 받고 기도의 담력을 얻어 조용목 목사의 인도를 따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북한동포들을 위해, 교회의 목표와 사명을 위해, 신유와 여러 가지 개인과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성령 충만을 위해 전심전력하여 기도하고 찬송하였다.
 성도들은 이튿날 아침에는 아름다운 동산 곳곳을 삼삼오오 산책하고 대운동장에서 체조를 하며 신령한 즐거움도 함께 나누었다.
 은혜와 생명의 말씀으로 심령이 부요케 되고 마음껏 기도하여 응답받는 즐거움을 만끽한 성도들은 벅찬 감동과 행복감을 안고 내년 성회를 기약하며 힘차게 각자 섬기는 성전과 삶의 자리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