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등 6개 단체 연합, 150여 명 국회의원 참석
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새누리당기독인회, 민주당기독신우회, 헌정기도회, 국회기도회 등 6개 단체가 연합하여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의 대표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인 총동원 기도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국정감사를 비롯한 예산 등 정기국회의 산적한 국회일정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장헌일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에서 이번 기도모임을 총괄 준비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현안과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를 위해 조용히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자”고 개최 취지를 말했다.
첫 번째 국가발전과 민생국회를 위한 기도는 정몽준 국회의원(새누리당)과 김진표 국회의원(민주당 기독신우회 회장)이 맡았으며, 릴레이 특별기도에는 국회의원 김기선(새누리당), 김성동 前제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마포을 위원장) 장헌일 장로(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가 맡았다. 특별찬양은 코리아로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은혜로운 연주가 있었다.
두 번째 국민대통합을 위한 기도 시간에는 김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기독인회 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어, 박선규 前새누리당 대변인(영등포갑 위원장), 황송자 권사(새누리당 여성기독인회 회장) 서보건 보좌관(민주당 신학용의원실) 최윤석 보좌관(새누리당 이재영의원실)의 릴레이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특별찬양은 테너 박주옥 교수와 소프라노 곽은주 교수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다.
이밖에도 한반도평화와 동북아 번영을 위해 홍문종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경제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황우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이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장헌일 장로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국가발전과 국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