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등 말씀 그릇 전하는 이들의 변화 위해 기도
바른 성경보급을 위해 헌신해온 한국성경공회(대표회장 변남주 목사) 제17회 정기총회가 지난 1일(금) 오전 11시 창광교회(담임 이병규 목사)에서 열려 한국교회를 진리로 바로 세울 것을 다짐하고 귀한 사역들을 이루어 가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한국성경공회 총무 김태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예장 호헌 증경총회장 서헌철 목사의 기도,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이준원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 합동 김영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딤후 3:15-17 말씀을 본문으로 ‘WCC와 성경공회의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성경을 부정하고 인본주의로 흐르는 가운데 말씀을 바로 지키려는 성경공회의 귀한 사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하고 “말세에 고통스러운 때가 오는데 영적인 타락으로 말미암는다고 성경은 밝히고 있는데 이를 위해 WCC를 비롯 그릇되게 말씀을 믿고 전하는 이들의 변화를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국성경공회와 바른 성경 보급을 위해’ 김윤환 목사, 송태섭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 변남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성경공회를 위해 헌신해 준 회원교단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바른성경 KTV' 보급만이 한국교회를 진리로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적극적인 참여와 보급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사장 신응균 목사는 섬기고 협력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장 개혁 조경대 목사는 축사에서 귀한 일을 감당해 온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많은 교단에서 바른성경 보급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자의 광고, 예장 계신 증경총회장 이병규 목사(대표 고문)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 곧바로 열린 총회는 대표회장 변남주 목사 주재로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대표회장에 정규남 목사를 선임하고 고문 이병규, 신응균, 석원태, 조용목, 변남주, 서기행, 김동권, 조경대, 안명환 목사 대표회장 정규남 목사, 공동회장 최광덕, 서헌철 목사 외 총무 김태윤 목사, 서기 김영우 목사, 회록서기 이준원 목사, 회계 김바울 목사, 감사 김용도, 서상일, 김정훈 목사 성경연구위원장 손석태 목사, 출판위원장 한00 목사, 재정위원장 이병규 목사 홍보위원장 김영우 목사 등 임원진을 발표하고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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