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글보기
제목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WCC부산총회 반대2013-10-12 10:19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DSCN8788.jpg (582KB)교회제모습찾기_7회전국대회.jpg (91.1KB)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WCC부산총회 반대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7회 전국대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는 지난 11일(금) 오후 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7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순전한 신앙을 회복하고 더욱 진리 안에 올바로 서서 바른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예수님을 닮는 제자’(요 13:34-35)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날 대회는 준비위원장 강용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대회장 남윤국 목사의 대회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환영사, 신학협의회장 고홍기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남 목사는 대회사에서 한국교회의 총체적인 위기의 상황 속에서 교회의 제모습을 찾기 위해 모이게 된 것을 감사드리고 바른 신앙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환영사에서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로 혼잡해진 한국교회를 악의 수렁에서 건져내야할 사명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상임회장 오세택 목사의 대표기도, 권용태 목사의 성경봉독, 스랍의 하모니 찬양단의 특송, 예장 고신 직전 사무총장 임종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2:43-47 말씀을 본문으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일부 신학자들의 그릇된 신학사상으로 인해 초대교회의 참 모습이 변질되어 보수와 진보로 갈라서게 되었으며 인본주의와 신본주의 사상으로 구분되는 불행한 교회역사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wcc부산총회를 목전에 두고 다원주의와 혼합주의로 한국교회에 침투해온 wcc를 배격해야할 사명은 바로 우리 보수적 신앙을 가진 믿음의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뒤 “한국교회는 우상숭배를 근절하고 이단을 용납해서는 안 되며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순교정신을 갖고 목회할 것”을 당부했다.
상임회장 신숙자 목사의 헌금기도 후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종교다원주의와 WCC부산총회 개최 반대를 위해’, ‘예총연 소속교단과 단체를 위해’ 전승웅 목사, 한동철 목사, 윤석경 목사, 김제환 목사, 김녕자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동연합회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는 교회제모습을 찾기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총무 남상봉 목사는 결의문제창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성도, 교회의 올바른 본질을 회복하고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될 것과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온상인 WCC부산총회 개최 반대를 결의하고 한 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했다.
이날 회원들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WCC부산총회를 반대하고 하나님 앞에 봉헌할 바른 교회를 봉헌할 바른 교회를 만들어 한국교회의 미래가 진정으로 하나님이 좋아하실 교회로 가꾸어 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