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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지방회 개최, 회장 박상태, 부회장 이종한 목사 선출
충서지방회
충서지방회(지방회장 차흥식 목사)는 지난 3일(목) 보령에 소재한 송죽교회(이인복 목사)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는 이인복 목사(회계, 서기)의 사회, 이종한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진등용 목사(증경총회장, 온양온천순복음교회)가 빌 1:27을 본문으로 ‘복음에 합당한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진 목사는 설교에서 “복음의 진리가 훼손되어 가고 있는 세태 속에서 무기력하게 목회하는 현실을 극복하는 길은 목회의 본질인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성도의 필요를 채우는 목회를 당부했다.
이어 가진 회무처리에서 지난 3월 31일 열린 총회 실행위원회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지방회 신임원을 선출에 들어가 지방회장에 박상태 목사(로뎀교회), 부회장에 이종한 목사(양문순복음교회)를 선출했으며, 나머지 임원들은 유임시켰다.
이밖에도 지방회 지역 내 교회개척을 비롯한 업무를 협의하는 등 회의를 마치고 송죽교회에서 마련한 오찬을 나눈 후 청양에 소재한 볼링장으로 자리를 옮겨 친선볼링대회를 가지며 교제를 사랑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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