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서울북지방회 서울중앙지방회는 지난 18일(화)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창조교회(담임 변원식 목사)에서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서울남지방회와 서울북지방회가 하나 되어 더욱 열심히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아름다운 통합과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이날 통합감사예배는 서울북지방회장 김덕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울남지방회장 서흥원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양 지방회 목회자들의 특별찬양, 교단 총회장 표순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표 목사는 빌 4:2-3 말씀을 본문으로 ‘두 가지 유형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나라가 경제적인 부요를 누리고 있음에도 남북관계가 항상 어려운데 오늘 서울남, 북지방회가 하나 됨을 보니까 남북관계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서로 겸손히 섬김의 역할을 잘 감당하므로 분열을 끝내고 하나됨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양 지방회의 하나 됨을 축하했다. 설교에 이어 총회장 표순호 목사는 서울중앙지방회의 통합을 축하하고 그동안 양 지방회를 이끌며 헌신해 온 지방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통합위원장 오규섭 목사는 양 지방회가 서울중앙지방회로 통합되었음을 선포하고 양 지방회가 통합되도록 헌신한 임원진과 회원들을 격려하며 축사를 통해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이처럼 오늘 양 지방회가 하나 됨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로 믿는다”며 양 지방회의 통합을 축하했다. 이어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서로 양보하고 양 지방회가 하나 됨을 축하하고 말씀에 올바로 선 지방회, 건강한 지방회, 윤리와 도덕에 바로 선 지방회, 깨끗한 지방회가 될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어 회계 서울북지방회 회계 방은혜 목사의 헌금기도, 서울남지방회 총무 변원식 목사의 광고, 총회장 표순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울남지방회와 서울북지방회는 총회 결의에 따라 지방회통합을 결정하고 지방회명칭을 서울중앙지방회로 정했으며 지방회 재정을 하나로 통합했다. 예배 후 회원들은 통합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서로 격려하며 창조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가졌다. 서울중앙지방회 신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덕영 목사, 부회장 서흥원 목사, 총무 변원식 목사, 서기 이기성 목사, 회계 방은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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