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최형택 목사)는 지난 10일(월)에 새여수순복음교회(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모임에 앞서 드린 예배는 최남성 목사(총무 동강순복음)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찬식 목사(회계 고흥순복음)의 기도가 있은 후에 지방회장 최형택 목사(광양순복음)가 말씀을 전했다.
최형택 목사는 빌립보서 4장 4절로 7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종말의 때를 대비하여 준비하는 주의 종으로서 나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 것에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므로 영광이 함께 할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넉넉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관용하는 축복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말씀이 끝난 후에 회원들은 주를 향한 충성과 헌신을 다짐하고 순교의 신앙을 지킬 것을 결단하며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이어서 지방회장 최형택 목사는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지방회 회원 목사의 교회와 가정에 충만히 임하기를 선포하며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가진 회의에서는 지방회의 현안들을 처리하였다.
모든 순서가 마쳐진 후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새여수순복음교회(김갑신 목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제철 음식인 굴요리로 오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