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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 가져2013-12-20 10:5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부기총사랑쌀-1.jpg (119.3KB)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4회 모범공무원 시상 및 제7회 사랑의쌀 전달식이 10일 오전 11시 부천시청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공동회장 홍사진 목사가 ‘모범공무원 시상 대상자’를 소개한 후, 총회장 조주환 목사가 시상을 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채우 목사가 제7회 사랑의쌀 모금 경과보고를 통해, "부기총의 사랑의쌀 모금이 시작된 것은 2007년으로 올해 7회차가 된다"면서, "부기총 산하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다. 이어 "금번 7회는 지난 7월 1이부터 11월 30일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했고, 53개 교회단체 기관이 참여했으며, 6500포를 시청 사회복지과에 위탁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총회장 조주환 목사(강변교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각 교회의 협력으로 작년보다 300여포 상승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면서, “부기총에서 전달하는 사랑의 쌀에는 마음뿐 아니라 예수님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기에, 영생의 양식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어려운 이웃들이 영생복락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더 많은 모범공무원들에게 시상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표창받은 분들뿐 아니라 모든 공무원들이 더욱 힘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쌀운동본부장 류철랑 목사(동광교회)는 “받는 자 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면서 “ 우리는 비록 작은 쌀을 전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장을 대신해서 인사의 말을 전한 전태현 부시장은 “우리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많다”면서 “부천시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새롭게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변함없고 다양한 봉사활동 통해 더 따뜻하고 행복하며, 아름다운 사회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천시에서 조주환 목사와 박동순 목사, 김승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