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요한 선교사 등 기자회견 가져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등 그릇된 복음전파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날 계란 3개를 가지고 WCC부산총회에 참석하여 강단에 올라 진리를 외쳤다는 이유로 40여 분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두요한 선교사(순회전도자)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 5일(목) 오후 5시 종로 2가 민들레영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요한 선교사는 WCC 폐막예배에서 단상에 올라 WCC의 그릇된 점을 지적하고 진리에 올바로 설 것을 외쳤다는 이유로 경호원(서울의 한 대형교회 교인들로 보인다고 주장)들로 보이는 사람들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며 증거자료로 상해진단서와 WCC총회 후 최근 행사를 주관한 서울의 한 대형교회 앞에서 규탄시위를 벌일 때 해당교회 일부 성도들이 몰려와 현수막을 훼손한 것 등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반WCC 대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여 집사와 여 목회자가 함께 참여해 두요한 선교사가 폭행을 당할 당시 상황을 목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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