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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에서 나라의 안정을 위해, 경찰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
전국경목총회 주최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기도성회'가 지난 11월 20일(수) 오전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나라의 안정을 위해, 민생치안을 위해 1년 365일 쉴 틈 없이 고된 업무를 감당하는 15만 경찰과 이들을 뒷바라지하며 가슴 졸이는 60만 경찰가족의 선교를 위해 전국경목총회 임역원들이 모여 한 마음 되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회는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경찰청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봉상 목사(경기경찰청 경목실장)와 윤갑철 목사(전북경찰청 경목실장)의 '대통령과 나라의 안정을 위한' '경찰청장과 민생치안을 위한' '경찰선교와 전국경목총회를 위한' 특별기도, 성가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의 설교, 대표회장 양재철 목사의 인사말씀,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는 롬 10:1 말씀을 본문으로 한 '내 마음의 소원과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로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경찰복음화에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사명감을 북돋워 주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먼저 국가와 사회와 교회와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모두가 각자 소속감을 가지고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건강하고 발전하게 됨”을 강조하였다. 이어 경찰의 상징과 계급과 직제 및 인원 현황 등에 관해 설명하며 국민의 경찰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교회와 성도에게 주어진 기도의 사명을 말씀하며 모든 경찰 가족들이 복음화 되어 경찰관들이 기존의 의무감과 사명감 이상의 행복감을 가지고 헌신 봉사하게 되도록 힘써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계속해서 순직&;;#8228;공상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돕는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이사장 조용목 목사)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방영과 감사장 전달, 본회 고문 이재완 목사의 격려사, 서울경찰청 경목실장 고제동 목사와 경기경찰청장 이만희 치안정감의 축사에 이은 신철모 목사(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직전회장)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
한편, 전국경목총회는 재단법인 참수리사랑과 함께 “각종 범죄와 사고로 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찰관과 이를 보조하던 중 입은 시민 및 범죄 피해자 등을 지원하며 경찰선교와 나라안정 및 민생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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