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주의 물결을 막고 오직 예수 증거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설립예배가 지난달 22일(금) 오후 2시 예장 선교총회 강당에서 열려 이 땅에 불어 닥친 종교다원주의 물결을 막아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낙원교회 송성익 장로의 찬양, 대표회장 엄정묵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엄 목사는 고후 8:6-8 말씀을 본문으로 ‘진실한 지도자상’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들이 거짓을 밥먹듯하고 정직하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공과 사의 구분 없이 행하며 다른 사람의 주장을 무시하며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무책임한 행동을 함으로 올바른 지도자상을 보이지 못함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전하고 ”바로 이러한 모습들을 변화시키고 개혁하는 역할을 감당하며 복음주의, 예수중심주의, 말씀주의의 보수교단 총연합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기총 총무회장 정춘모 목사의 헌금기도, 상임회장 김원남 목사의 권면, 사회자의 광고, 예장선교총회 부총회장 이성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설립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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