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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진 목사, ‘성탄의 진정한 의미는 평화’ 강조
안동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강태진 목사)는 지난달 30일 안동 문화의 광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사랑을 전하는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이날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12m, 넓이 4m의 주목나무 잎 모양의 구조물로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혀 힘들고 지친 안동시민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된다.
안동시기독교연합회는 올해 문화의 광장 외에도 웅부공원과 홈플러스 앞과 송현 5거리에도 트리를 설치해 안동시 전체에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기독교연합회의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성탄트리 예배를 시작으로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과 솔 싱어즈 중창단의 성탄찬양 축제,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강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는 평화로 누구에게나 평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중의 평화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안동시 성탄트리 꼭대기에는 별 대신 십자가를 달아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려고 속죄 제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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