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대표,송길원 목사)가 가정사역 서포터즈(Family Ministry Supporters)를 올해부터 본격 가동한다. 최근들어, 가정사역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대다수 교회들이 가정사역 프로그램을 교회 내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사역은 개 가정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어지는 영역이다. 따라서 장기 전략의 부재, 매해 되풀이 되는 동일 프로그램의 운영, 적절치 않은 프로그램의 접목, 담임 목회자의 목회철학과의 괴리 등의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이에 따라 하이패밀리는 가정사역전문단체로서 운영 노하우를 개교회에 전수한다는 것. 발달단계별로 개발된 20여종의 프로그램 강사를 교회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교회는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가정사역을 접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원장 김향숙)에서는 오는 3월 2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1학기 개강세미나로 가정사역자 양성과정을 시작한다.(문의:02)2057-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