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예배 및 기념세미나 열어
구세군 사관학교가 올 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달 15일 100주년을 맞는 사관학교(서울 종로구 평동 소재)는 지난 10일 학교 내의 과천교회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를 통해 동 학교는 지난 10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서는 사관학교 역대 교장 메달 수여식과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 항거로 탄압을 받았던 두 명의 동문에게 '자랑스런 동문상'이 수여됐다. 같은날 오후 사관학교 강당에서는 ‘한국 교회의 미래와 신학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한 기념세미나가 열렸다. 강사로는 이동원 목사(지구촌 교회), 김홍기 총장(감리교신학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역사자료 전시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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