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가정 및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구세군대한본영은 자선바자회를 열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하고 실직가정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달 25일 추계예술대학교 내 대운동장에서 열릴 바자회에서는 음식나눔 장터, 의류 및 재활용품 의류, 생활 잡화가 판매된다. 학생들이 개인소장품과 수거한 물품도 벼룩시장 형식으로 판매하고 구세군의 활동사진을 바자회 입구부터 전시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구세군의 자원봉사 활동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수 서유석, CCM가수 한승연, 팝페라 가수 강태욱, 소프라노 임미선 교수, 김애연 교수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노래자랑, 구세군 악대와 중앙여고 밴드 공연, 경품이벤트 행사 진행. 행운권 추첨, 여성사업부 및 각 영문과 시설이 참여한다. 구세군 여성사업부 유성자 총재는 "매년 열어온 바자회는 지도층과 리더들의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 왔다"고 말했다.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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