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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조성경 - 조선어성경, 바른성경 대조>;; 출간 기자회견
사단법인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Seoul USA)는 최초로 남북한 언어를 대조한 성경을 출간하고 2월 13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에서 출간한 <;;남북대조성경>;;은 북한 당국이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든 선전용 성경인 「성경전서」와 한국성경공회의 「바른성경」을 사용하였다. 지금까지 남한과 북한의 성경을 비교연구하고 북한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시도는 있었으나 실제 북한어로 된 성경과 남한어 성경을 대조한 대조성경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는 평양에서 출판된 「성경전서」를 연대기적 순서에 따라 배열한 <;;조선어 연대기 성경>;;을 2008년부터 발간하였다. 이는 북한에서 종교의 자유를 거짓선전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며 많은 남한 학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유에스에이 선교회는 이를 중국에서 인쇄하여 북한내부사역에 사용해오다가 2010년부터는 남한에서 인쇄하여 탈북민에게도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다. 성경을 인쇄하는데 사용된 기금의 목적에 맞게 북한 탈북민에게만 배포되고 있는 <;;조선어 연대기 성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남북대조성경을 출간하게 되었다.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의 대표이사인 에릭 폴리 목사는 “남한과 북한의 통일은 단순히 정치적, 군사적 혹은 경제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첫째 마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남한과 북한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공부해야 하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통일을 이루어 가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남북대조성경>;;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노력입니다.”라고 전한다.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에서는 <;;남북대조성경>;;을 통하여 남한 성도들이 북한사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의 사역에 후원을 하는 성도들은 <;;남북대조성경>;;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성경을 받기 원하는 탈북민에게 무료로 성경을 배포하고 있다. 전화문의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02-2065-0703) <;;끝>;;
문의: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 02-2065-0703(사무실)
폴리 현숙 회장 010-6632-0703 hsfoley@;;seoulusa.org
진주원 간사 010-7447-9439 jjin@;;seoulusa.or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