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2014 신년하례회’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고명진 목사) 신년하례회가 지난 10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려, 2014년은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삶, 예수님을 닮은 삶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미래목회포럼은 2014년 주요사역으로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구축, 한국교회 연합운동 추구, 개혁신앙 점검을 통한 사회공의 실천, 정기포럼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날 예배는 집행위원장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진희근 목사(승리교회)의 기도, 신용수 목사(용인 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이사장 오정호 목사가 ‘영광스러운 교회’(엡5:26~27)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이윤재 목사(한신교회)가 축도했다.오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신랑 되시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순수하게 충성하고 집중하는지에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주님이 주시는 말씀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고명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이 땅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낮은 곳에 오신 예수님처럼 낮은 곳으로 가고, 가난하게 오신 예수님처럼 가난한 곳으로 가는 예수를 닮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오는 2월 11일 상계감리교회(담임 서길원목사)에서 열리는 ‘리메이크 교회부흥 세미나’를 시작으로 4월 25일 정기포럼, 5월 19일~21일 ‘부목사 멘토링 컨퍼런스’, 10월 10일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 10월 27일 ‘2015 기획목회사역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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