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생명의 말씀-이규아 목사2017-08-25 09:43
작성자 Level 8

생수를 먹으면 형통의 복 (겔 47:4-12)
이규아 목사 / 안산시흥지방회장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영의 양식으로 주셔서 우리 영혼이 자라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구원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생수는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와 발목에, 무릎에, 허리에 차고 헤엄칠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더라. 이 생수가 흘러가는 곳마다 바다에 흘러가면 바닷물이 살아나 모든 생물이 살고, 강으로 흘러가면 모든 것이 살며, 각종 실과가 맺히며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더라.” 이 생수를 먹는 자는 살아나는 역사, 치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1. 마른 뼈가 살아난다.
오늘날 말씀은 홍수처럼 많지만 순전한 무교병의 말씀은 들을 수가 없어서 마른 뼈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요 생명인 생수의 말씀을 우리에게 내려주십니다.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계 10:2)
힘센 천사의 손에 작은 두루마리 책을 내려 주셔서 마귀를 밟고 영적 전쟁에 승리하도록 우리에게 말씀을 풀어 주셔서 주님오심을 예비하게 하십니다. 마른 뼈 같은 우리에게 생명수의 말씀을 주실 때 이 말씀 먹고 회개하여 돌이키면 죽은 영혼이 살아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
하나님께서 기근을 이 땅에 보내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순전한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말씀하십니다. 음란한 교회에도, 우상을 섬기는 성도에게도 회개하여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말씀을 듣고 돌이키면 죄 사함 받고 새롭게 되는 날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후 10:5)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높아진 마음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면 하나님께서 낮아진 마음 가운데 생수를 주십니다. 생수는 겸손한 자에게 주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생수는 내가 원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여 돌이켜서 겸손한 자가 되면 생수를 주십니다. 또 대가를 지불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6,27)
부모, 처자, 형제, 자매, 자기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친척, 본토, 아비집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하시고 약속한 복을 주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도 대가지불입니다.

2. 목마름을 해결해 주신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세상 물은 먹어도 갈증이 나고 부족하여 만족함을 줄 수 없지만 주님이 주시는 생수의 물은 끊임없이 부어주셔서 참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 7:38)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다 내게로 와서 마셔라 그리하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말씀의 생수를 먹으면 목마르지 않고 참 만족을 누리며 남에게도 나누어 줄 수가 있습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사 35:1-2)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면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어 백합화가 피어 즐거워하며 노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사 35:5-7)
이 생수를 먹으면 영적인 눈이, 귀가, 혀가 풀려서 영적세계를 보게 되며 환경은 형통한 복이 임하여 광야와 사막 같은 우리 삶에 길이 열리고 사막에 시내가 된다는 것은 심령천국뿐만 아니라 환경도 열리고 가나안 땅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3, 예루살렘의 복이 임한다.
예루살렘 중건에 동참하는 자는 이 생수를 먹고 자라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예수 안에서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성령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축복이 임합니다.
예루살렘 중건을 이루면 늦은 비 성령이 임하고 성령에 잡혀서 마지막 추수꾼의 사명을 감당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삶을 살며 주님오실 때 성소에서 주님을 맞이하는 복이 임하게 됩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겔 47:12)
약재료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됨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 천국을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수의 말씀을 내려주실 때 먹고 영적으로 자라나면 우리 영혼이 소생하고 마음에 할례가 이루어져서 영분별을 하게 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생명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 있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마른 뼈와 같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생수의 말씀을 부어주시므로 잠자는 영혼을 소생케 하시고 목마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물은 영생하는 물이요 영원토록 솟아나는 샘물입니다. 이 물을 먹는 자는 예루살렘 중건에 동참하는 복을 주십니다.
예루살렘 중건에 참예하여 성전이 지어지면 내려주시는 늦은 비 성령을 받고, 땅 끝까지 이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심령천국을 이루어 가나안땅의 복을 받는 축복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