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역사 이뤄 하나님 기뻐하시는 사역자 되길 예장 합동개혁-기독교개혁연 합동수련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 총회(총회장 남윤국 목사)와 (사)기독교교회개혁연합회(대표회장 박대규 목사)는 지난 6월 13일(월)과 14일(화)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합동으로 연합수련회를 개최하고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역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사명자여! 잠을 깨라!(욘 1:1-6)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역자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성찰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첫 날 개회예배는 총회 서기 김선욱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황재선 목사의 기도, 회의록 서기 탁혜경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일동의 특송, 총회장 남윤국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윤국 목사는 욘 1:1-6 말씀을 본문으로 ‘사명자여! 잠에서 깨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땅속에 누워 계시지 않고 무덤문을 열고 일어나셨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요 일어나는 종교다. 죄와 절망과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종교다. 때문에 사명의 손을 붙들고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 목사는 계속해서 “가독교는 전진하며 진취하는 종교이자 창조의 종교”라고 전하고 “우리의 목양지가 어떠한 남관에 봉착하더라도 이겨내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자가 될 것”을 축복했다. 이어 회계 임윤임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이순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특강 시간은 부회장 최붕길 목사의 사회로 총회 인천신학장 김예향 목사의 기도, 권병학 목사(장신대 객원교수, 안기총 증경회장)의 말씀증거 순으로 이어졌다. 권병학 목사는 요 21:15-19 말씀을 본문으로 ‘베드로의 십자가 신학’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수제자가 된 베드로에 대해 설명한 후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메시 아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 고백이 나올 때 시작된다.” 라며 “이러한 고백이 여러분들을 통해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녁 부흥 집회는 기교연 사무총장 남상봉 목사의 사회로 기교연 부서기 최병배 목사의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교연 대표회장 박대규 목사는 눅 3:7-14 말씀을 본문으로 ‘5가지를 점검하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나는 회개를 한대로 살았는가,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았는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고 있는가? 등을 점검할 것”을 촉구하고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면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교연 서기 이상원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진 후 기교연 대표 회장 박대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튿날 아침예배 겸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이우성 목사의 사회로 총회 부회의록 서기 김기일 목사의 기도, 총회 부회계 이영순 목사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최봉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요 10:7-18 말씀을 본문으로 ‘목자와 삯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참된 목자란 성도들의 신앙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희생하고 교회를 온전히 세워나가는 목회자”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예수님처럼 본을 보여야 한다. 우리 모두 참 목자가 되시는 주님의 뒤를 이어 참된 목회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총회 총무 김선영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남윤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