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 펼쳐나간다 미래목회포럼 18회 정기총회 개최…이상대 대표 박경배 이사장 취임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2월 2일(목)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 중강당에서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대표에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가, 이사장에는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가 각각 선출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정호 직전 대표의 사회로 사업결과 및 회계 보고, 18회기 대표 및 임원 인준, 휘장 분배, 고퇴 전달 및 신구 임원교체 등이 진행됐다. 총회 후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는 부대표 이동규 목사의 사회로 부대표 황덕영 목사)의 기도, 전 대표 최이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취임패 증정 시간에는 박경배 이사장은 이상대 목사에게, 이상대 대표는 박경배 이사장에게 취임패를 각각 증정했다. 직전 대표와 이사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축사순서는 지형은 목사(기성 총회장)와 김인환 목사(성은감리교회), 축하 케이크 커팅식은 전 대표 김봉준 목사가 맡았다. 주제별 합심기도시간에는 ‘한국교회 거룩성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 ‘한국교회 연합과 남북통일을 위해’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대통령 선거와 사회통합을 위해’ 윤성민 강남대 교수가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임원에는 서기 박재신 목사, 회계 양인순 목사(안중온누리교회), 대외협력본부장 심상효 목사(대전성지교회), 청년선교본부장 조희완 목사(마산산창교회) 등을 임명했고, 중앙위원회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박정식 목사(은혜의교회), 송용현 목사, 배진기 목사(포항안디옥교회), 최성은 목사(분당지구촌교회), 김하나 목사(명성교회) 등이 인준됐다.
미래목회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와 사회가 위기에 놓인 가운데 기독교의 역할을 모색하고 리더십을 세우는 등 2022년에도 사명을 감당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는 인간의 리더십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미래목회포럼과 함께하셔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간구와 함께 축하와 축복의 시간으로 드려졌다. 취임사를 전한 신임대표 이상대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먼저 고심하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며 정답을 내미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겠다”고 했다. 이사장 박경배 목사는 “15년간 미래목회포럼에서 일하며 귀한 목사님들을 만나며 한국교회의 허리를 감당한다는 자부심으로 뜨겁게 섬겼으며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미래를 위해어 확실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 신임원은 △이사장 박경배 △이사 정성진 오정호 고명진 이상대 △감사 김희수 안종배 △대표 이상대 △부대표 이동규 박동찬 황덕영 △본부장 심상효 설동주 조희완 △서기 박재신 △회계 양인순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