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MOU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은 지난 5월 14일(금) (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이사장 홍호수 목사, 이하 청예본)와 MOU를 맺고 중독의 최대 피해자인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378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와 청예본 홍호수 이사장이 협약서에 공동서명하며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홍호수 이사장은 “건전한 목회, 건강한 교회, 교회다운 교회상을 제시하고 한국교회의 허리가 튼튼해지도록 노력하고, 젊은이들에게 신앙을 전수하여 참신자로서 다음세대를 책임질 수 있도록 헌신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한국교회 싱크탱크 역할을 감당해온 미래목회포럼과 함께 하게됨을 감사드리고 청소년중독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는 “다양한 방면에서 중독이 만연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협력하여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청예본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통해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군선교 전략과 군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중독예방 정신교육을 위한 교재를 제작하고 있다. 나아가 8대 중독과 성경적 제언을 만화와 웹툰 그리고 유튜브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청예본은 2023년 세계 중독예방 석학들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 및 중독예방 엑스포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 중독예방과 관련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신문 발간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도박, 알코올, 흡연, 마약, 성중독 등 8대 중독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중독예방교재를 출판하여 한국교회 목회자와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보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며 한국교회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