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
충북지방회(회장 오병용 목사)는 지난 11월 15일(목) 오전 11시 예광순복음교회(담임 민병훈 목사)에서 11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연제만 목사(순복음양강교회)의 사회로 육백천 목사(소생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최동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약 1:1-4 말씀을 본문으로 ‘인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고보 사도는 여러가지 시험 마저도 오히려 기쁘게 여기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내란 우리 인생을 부족함이 없게 하는 가치 있는 조건이기 때문이다”라며 성경에 기록된 인내하지 못해 낭패를 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시험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이다. 시험의 크기가 클수록 강도가 높을수록 하나님은 그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조숙희 전도사(순복음주품에교회)의 헌금기도와,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오병용 목사의 인도로 조재호 목사의 재무보고, 민병훈 목사의 회계보고, 교육위원회 내년도 수련회 계획 보고, 김용 목사의 총무보고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 다음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본 교단의 발전과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한 후 연제만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회의를 마치고 예광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