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실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생활" 결단 청년연합회 겨울수련회가 1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에서 '열매 맺는 삶'(갈 5:22,23/요 15:8)을 주제로 많은 청년들이 참가하여 말씀과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주제를 따라 새롭고 다채롭게 꾸며진 여러 순서들을 통해 믿음을 견고히 하는 한편, 행함이 따르는 믿음 그 진정한 사랑과 헌신에 대한 깨달음 속에서 주께서 주신 생명과 시간 그리고 맡기신 모든 것을 기꺼이 주님과 복음을 위해 바칠 것을 결단하였다. 수련회 첫 날 오후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는 특강으로 큰 은혜를 끼치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면서 생동하는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개개인 아름답고 찬란한 비전을 꿈꾸고 이를 이루어가는 모든 청년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었다. 조 목사는 잠언 29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강의에서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어지는 비전을 받아 그 비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며 교회는 그러한 사람들의 공동체라고 강조하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보편적이고 궁극적인 비전, 사람을 참된 성공과 영원한 행복의 길로 이끌어주는 복스러운 비전에 관해 말씀해 주었다. 조 목사는 이어 성경대로의 신앙에 굳게 서고, 말씀이 주시는 비전에 근거해서 개인적인 다양한 비전을 갖고 이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조용목 목사의 특강과 '이 시대에 왜 북한인가?'라는 제목의 전체특강 외에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WCC의 실체' 등의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의 선택 특강을 비롯하여 '조별모임&야외활동', '신령과 진정의 찬양', '무릎⁺기도회', '아침 QT' 등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진행되어 청년들의 믿음과 사명감을 한껏 고무시켜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