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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홀사모와 그 자녀들 16명에게 희망의 장학금 전달2014-03-06 09:06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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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목회자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남겨진 ‘홀사모’와 그 자녀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지난 4년간 2억 8천여만 원을 모금해 장학금을 전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가 올해에도 홀사모 자녀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지난 1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예배실에서 개최된 감사예배와 목회자 유가족 자녀 장학금 수여식은 권종호 목사의 사회, 최우성 목사의 기도,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가난한 자를 일으키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 도건일 목사와 태동화 목사의 격려사, 김진호 감독의 인사말씀과 장학금 전달식, 고혜령 학생의 감사인사, 박장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호 감독은 “홀사모와 그 자녀들은 어찌 보면 이 시대에 강도 만난 이웃들로 많은 분들의 십시일반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좌절한 홀사모와 자녀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남은 가족들 특히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일은 꼭 필요한 일로 앞으로도 홀사모와 학생들을 돕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진호 감독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다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는 생활고와 외로움에 시달리는 홀사모와 그 자녀들을 돕기 위해 감독회장을 지낸 김진호 감독(도봉교회 원로)이 은퇴 후 새로운 사역으로 이 운동본부를 조직했다.
현재 이 운동에는 김진호 감독을 위시해 박장원 목사(서산중앙교회 원로), 나원용 감독(종교교회 원로), 도건일 목사(서강교회 원로), 김용주 감독(경신교회 원로) 등 원로들이 힘을 보탰고, 권종호 목사(중곡교회 담임), 최우성 목사(태은교회 담임), 김수일 목사(제일중앙교회 담임), 정진권 목사(삼양교회 담임), 박영민 목사(새길교회 담임) 등 많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이에 동참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고혜령 학생은 “7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처가 많았지만 예수자랑사모선교회와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의 위로와 도움으로 이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른 친구를 위로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예자회 이정정 사모님과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김진호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