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포털&교회성장연구소(소장 이현길)는 '전도프로그램을 통한 교회성장 모델'을 제안하는 '제1회 솔로몬교회성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0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47명이 출석하는 교회를 380명의 부흥된 교회로, 200명의 교회를 13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한 예를 소개하고 교회성장의 노하우가 공개했다. 이날 주강사로 나선 이현길 연구소장은 실전적 전도프로그램을 통한 교회성장 모델을 소개했다. 이 소장은 "전도의 중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기존의 일반적인 전도 툴로서는 한계가 있다"면서 그 대안으로 "20년 이상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온 15명의 교수진이 제공하는 40여 가지의 교회성장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동 연구소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교회만의 전유물이었던 '문화센터'를 작은 개척교회에서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실질적 성장 모델을 근간으로 직접적인 코칭, 컨설팅을 통한 교회성장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웃음치유와 Fun목회'를 주제로 강의한 이광재 목사(전국웃음치료강사총연합회장)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인 웃음을 성경적으로 조명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참 기쁨을 주는 마음과 함께 웃음이 회복된다"면서 "어떤 시험이 오고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지 말고 기뻐하며 웃음으로 극복하자"고 밝혔다. 윤항기 목사(예음예술종합신학교 교장)는 찬양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면서, 70년대 재즈와 락을 처음 시도한 선구자로서 최근 음악의 깊이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가슴을 울리는 음악과 찬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접 시연을 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주광석 목사(새소망침례교회)는 '전인치유 사역을 통한 건강한 교회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사람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따로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으며, 전인건강을 위해서는 영혼육 전인을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또 "질병의 근본원인을 치유하는 것이 전인치유"라면서 "전인치유는 영적치유와 내적치유, 자연치유 등 질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건강한 삶을 살도록 교육하고 훈련하여 스스로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전대박 전도사(발혈치유협회 회장)는 "예수께서 이 세상에 계시는 마지막 날에 제자들에게 몸소 행하며 가르치고자 했던 것이 섬김의 모습"이라며 "발혈치유(발씻김) 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행동이 없다"고 역설했다. 세미나와 관련해 장형기 본부장(솔로몬포털&교회성장연구소)은 "연구소가 새롭게 런칭한 교회성장시스템이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 교회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서 널리 쓰임 받기를 원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교회성장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도프로그램 중 전인치유, 찬양사역, 웃음치유, 발혈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담당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를 근거로 강의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