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지키는 일에 동참케 돼 감사"
가정사역 단체 (사)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지난 7일 '개똥벌레'를 불렀던 신형원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랑의교회 소망관 은혜채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하이패밀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씨는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는 "신씨는 앞으로 하이패밀리에서 진행하는 모든 일에 조력자로서 활동하면서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디딤돌로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형원 씨는 1982년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라는 옴니버스 음반으로 데뷔했다. 이어 1987년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2집의 '개똥벌레'로 MBC 아름다운노래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곡인 '당신은 우리입니다'의 작곡과 노래를 맡았다. 그는 2008년 세계 환경올림픽 남사루 총회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하이패밀리는 지난 17년간 결혼예비학교, 부부세미나, 부부상담 등 가정문제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세미나 및 가정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NGO 단체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위촉식과 함께 하이패밀리는 가정사역 평생교육원(원장 김향숙), 가정사역 평생교육원 총동문회(회장 김창영 목)는 공동주최로 제2회 사모 세미나를 '5인 5색의 향연'을 주제로 진행했다.
350여명의 사모들이 참석한 이 세미나는 김향숙 사모 외 사모들이 강사로 나서 ‘사모유형 심포지움 5인 5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질의 응답식의 강의를 진행됐다. 아울러 선택강의로 5가지 사모 유형별(선택1:가정중심 내조형, 선택2:생계-사모병립형, 선택3:교회중심 내조형, 선택4:전문인형, 선택5:동역자형)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주제 강의로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 저자인 이애실 사모(다애교회_이순근 목사)의 ‘사모 유형과 자기개발’이라는 주제로 전문인 사모로서의 자기 개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