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대신 부채를, 양치컵과 이면지 사용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구환경의 보존을 위한 체험의 장이 열렸다.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7월 27일~29일 강원도 토고미 자연학교에서 어린이 환경캠프를 진행하고 환경운동의 실천법을 몸에 익혔다. 2박3일간 초등학생 30명과 대학생 환경활동가, 환경강사, 서울YWCA 실무자은 자연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자연 애너지의 사용법을 배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양치컵과 이면지, 부채 사용을 실천했다. 또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핸드폰을 끄고 1시간 이상 선풍기 사용 자제를 체험하며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생활을 실천했다. |